서울시가 금융취약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재무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재기 지원을 위해 2024년 제2차 서울시 청년 자립토대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개인회생 중인 청년에게 재무교육, 맟춤상담, 자립토대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합니다.
2024년 2차 이번 모집인원은 총 70명으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 39세(1984.1.1~2005.12.31 출생자) 청년이며
개인회생 중으로 3개월 이내 변제완료 예정(잔여횟수 3회 이내)이거나 1년 이내 면책 결정을 받은 근로중인 청년(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이면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기간은 5월 20일 오전 9시 ~ 6월 14일 오후 6시까지 이며, 서울복지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합격자는 7월 5일 서울복지포털을 통해 개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자립토대 지원내용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재무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교육 2회
▶1:1 맞춤형 재무상담 3회가 제공되며
▶교육과 상담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총 100만원의 자립토대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더 자세한 사항 문의는 서울시 복지재단 02-6353-9102나 서울시 복지정책과 02-2133-7332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재무역량강화 코칭 프로세스
2023년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업 효과성을 조사한 결과, 금융역량과 자아존중감면에서 긍정적이었다고 응답했습니다.
개인회생 완료 기간에 따른 참가조건을 기존 6개월 이내에서 1년 이내로 확대한 만큼 더 많은 금융취약 청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듯 합니다. 지원 자격 요건을 갖추신 분들은 기한 내에 신청하시어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