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제철 나물 총정리! 효능부터 손쉬운 요리법까지
😊 봄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4월, 이맘때쯤이면 입맛도 살살 살아나죠?
자연이 준 선물, 봄나물은 지금 가장 맛있고 영양이 풍부한 제철 식재료예요.
오늘은 4월에 꼭 먹어야 할 봄나물 5가지와 함께,
건강에 어떤 점이 좋은지, 집에서도 간편하게 해먹을 수 있는 요리법까지 알아 보려고 합니다.
🌱 1. 달래
🍀 효능:
달래는 파와 마늘과 비슷한 ‘알리신’ 성분이 풍부해서 혈액순환,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에요.
또한 비타민 C가 많아 감기 예방,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 요리법: 달래 간장 양념장
👉 재료: 달래, 간장 3큰술, 식초 1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깨, 참기름
1. 달래는 깨끗이 씻은 뒤, 뿌리까지 송송 썰어주세요.
2. 준비한 양념 재료와 함께 잘 섞어주면 완성!
3. 따뜻한 밥에 쓱쓱 비벼 먹으면 입맛이 절로 돌아와요 😊
🌿 2. 냉이
🍀 효능:
냉이는 비타민 A, 칼슘, 철분이 풍부해 눈 건강, 뼈 건강, 빈혈 예방에 좋아요.
봄 향기를 가득 품고 있어 향긋한 봄 밥상에 제격이에요.
🍽️ 요리법: 냉이된장국
👉 재료: 냉이 한 줌, 된장 1.5큰술, 다진 마늘, 국간장, 멸치 육수
1. 냉이는 뿌리와 흙을 잘 씻어낸 후 손질해주세요.
2. 멸치 육수에 된장을 풀고 다진 마늘을 약간 넣어 끓입니다.
3. 냉이를 넣고 2~3분만 끓이면 구수하고 향긋한 된장국 완성!
※ 파나 두부를 넣으면 더 푸짐해요.
🌼 3. 씀바귀
🍀 효능:
씀바귀는 쌉싸름한 맛 덕분에 입맛을 돋우는 데 탁월하고,
간 기능 회복에 좋은 '베타카로틴'과 섬유질이 많아 장 건강도 챙길 수 있어요.
🍽️ 요리법: 씀바귀 겉절이
👉 재료: 씀바귀, 고춧가루, 식초, 설탕, 간장, 마늘, 참기름
1. 씀바귀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주세요.
2. 고춧가루 1큰술, 식초 1큰술, 간장 1큰술, 설탕 1작은술, 다진 마늘, 참기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끝!
✔ 너무 데치면 쓴맛이 줄어드니, 살짝만 데치는 게 좋아요.
🌾 4. 두릅
🍀 효능:
‘산나물의 제왕’이라 불리는 두릅은 사포닌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 피로 회복,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줘요.
특히 봄철 춘곤증 예방에도 효과적이에요.
🍽️ 요리법: 데친 두릅 초장무침
👉 재료: 두릅, 소금, 초고추장
- 두릅은 밑동의 딱딱한 부분을 살짝 잘라내고 깨끗이 씻어줍니다.
- 끓는 물에 소금 약간 넣고 두릅을 1분 정도 데친 뒤 찬물에 식혀주세요.
-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향긋하고 깔끔한 봄의 맛!
※ 밥 위에 올려 먹거나 무침으로도 좋아요.
🌼 5. 돌나물
🍀 효능:
돌나물은 수분이 많고 비타민 A, C, 칼륨이 풍부해서
피부 미용, 부종 완화, 혈압 조절에 좋답니다.
특히 몸이 붓거나 피로할 때 가볍게 즐기기 좋아요.
🍽️ 요리법: 돌나물 초무침 샐러드
👉 재료: 돌나물, 식초 1큰술, 매실액 1큰술, 간장 1작은술, 고춧가루 약간
1. 돌나물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2. 양념 재료를 넣고 살살 무치면 상큼한 봄 무침 완성!
✔ 오이, 양파, 방울토마토와 함께 샐러드처럼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 나물 데치기 꿀팁!
✔ 나물을 데칠 땐 끓는 물에 소금 약간을 넣어야 색이 선명하게 살아나요.
✔ 데친 나물은 찬물에 바로 식히고 물기를 꼭 짜기!
이렇게 하면 아삭한 식감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요.
자연이 주는 봄의 선물, 제철 나물로 식탁에 건강을 더해보세요 🌿
오늘 소개해드린 나물들로 하루 한 끼, 봄을 맛보는 시간 만들어보시면 어떨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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