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 15인치 M2 주요 특징, 스펙 알아보기

 

연 초반 노트북 시장에서 주춤했던 애플이 신제품을 내세워 드라마틱한 반전을 만들어 냈습니다. '15인치 맥북 에어'로 1분기 부진했던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며 단시간에 상황을 역전시켰죠.

 

 

15인치 맥북 에어는 6월에 새로 출시된 애플의 신형 노트북으로, ‘세상에서 가장 얇은 15인치 노트북’이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M2 칩을 탑재해 M1보다 최대 18% 빠르고, 메모리 용량과 저장장치 용량을 최고 사양으로 선택하고 소프트웨어까지 추가하면 최고 가격은 425만원에 달한다고 하는데, 지금부터 MacBook Air M2의 주요 특징과 스펙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맥북 에어 15인치 주요 특장점

 

뛰어난 성능

맥북 에어 15인치는 애플의 M2 프로세서 사용으로 이전 세대와 비교해 향상된 성능이 특징입니다. 다중 작업, 그래픽 작업, 비디오 편집 등 고사양 작업에 특화되어 있고 동작 소음, 발열면에 있어서도 경쟁사들보다 월등히 다른 차이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넓어진 화면

15.3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기존 13.6인치의 맥북 에어보다 눈에 띄게 커진 화면으로, 작업공간이 넓어지고 세부적인 내용도 더 잘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슬림한 디자인

맥북 에어 15인치는 '세상에서 가장 얇은 15인치 노트북'이라고 홍보할 만큼 두께서 11.5mm에 불과합니다. 무게는 1.51kg으로 가벼움을 강조하는 Air의 수식어가 살짝 무색해 보이긴 합니다. 

 

배터리 수명

화면 크기가 15인치로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지속시간이 최대 18시간이라는 게 인상적입니다.

 

 

 맥북 에어 15인치 아쉬운 점

 

13인치와 동일한 스펙

맥북 에어 15인치는 M2칩셋, 메모리, 저장공간 등의 사양이 기존 13인치 맥북 에어와 동일하며 실질적으로 화면이 커졌다는 것을 제외하면 성능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는 게 아쉽습니다.

 

제한된 포트

맥북 에어 15인치는 Thunderbolt/USB 4 포트가 각각 하나씩 밖에 없어서 다양한 외부 기기를 연결하기에 부족하며, 별도의 어댑터가 필요합니다.

 

구매 이후 업그레이드 어려움

맥북 에어 15인치는 메모리와 저장공간을 구매 시점에 선택해야 하며, 구매 이후에는 업그레이드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필요에 맞게 적절한 사양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맥북 에어 15인치 스펙

▶칩셋 : Apple M2 칩 (8코어 CPU, 최대 10코어 GPU, 16코어 Neural Engine)
▶메모리 : 최대 24GB 통합 메모리
▶저장 장치 : 최대 2TB SSD
▶디스플레이 : 15.3인치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 (2880 x 1864 해상도, 500 니트 밝기, True Tone 기술)
▶카메라 : 1080p FaceTime HD 카메라
▶오디오 : 공간 음향을 지원하는 6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 3 마이크 어레이, 3.5mm 헤드폰 잭
▶포트 : MagSafe 3 충전 포트, Thunderbolt/USB 4 포트 2개, 3.5mm 헤드폰 잭
▶배터리 : 최대 18시간의 사용 시간
▶크기 및 무게 : 가로 34.04cm, 세로 23.76cm, 두께 11.5mm, 무게 1.51kg

▶색상 :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스페이스 그레이, 실
▶가격 : 256GB 모델은 189만원, 512GB 모델은 216만원